|
|
 - 커뮤니티 - 갤러리
|
|
글쓴이
등록일
2009-11-27
조회
1,868
|
허브팜을 알고서 찿아가...나에게 허브향을 가르쳐준 '로즈마리'
작은 '로즈마리'보다 이왕이면 큰 친구를 키워보겠다는 욕심에
큰 화분에 분갈이하고 데려갔던 '로즈마리'
결국 잘키워보겠단 욕심에 물을 너무 많이 주었는지
시름시름 앓다가 말라죽었다는 나의 첫 사랑...'로즈마리'
정말 처음 한 사랑은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었지요..
그렇지만 '로즈마리'와의 인연으로 허브를 알게되고..허브팜도 알게되고
지금은 허브의 '허'자만 보아도 저에겐 좋은 기분으로 다가 옵니다.
'허브팜사랑 산골소년'입니다.
늦은 저녁시간 피곤하고 쌀쌀한 기분이 들 때마다..
시름시름 앓다가 떠나면서 남겨놓고 간 로즈마리 이파리로
허브차를 만들어 마시며 슬픈 마음을 극복하니
'로즈마리'는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주는 '불멸의 연인' 입니다.
|
|
|
|
